이것은 어떤 선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.
PC 일행은 마법사로서의 소양을 갖추기 위하여, 아카데미에 1년 동안 교육파견을 오게 됩니다. PC 일행에게 학장 자날파토스는 실습용 금서의 작성과 그 회수를 명합니다. 그리고 바실리 베링거라는 소년과 1년을 함께 보내며,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사이에 PC들 사이에는 사랑과 청춘과 미스테리가 일어납니다. PC들은 이 공간에서 추억을 만들고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요?
이 도시로 찾아온 날, 당신들의 모습을 발견한 한 소년이 이렇게 말을 건넵니다. “침입자인 걸 숨겨줄테니 저에게 마법을 가르쳐 주세요!”
바닷속에서의 안락한 삶. 초고강도경도유지력의 유리벽 돔속에서 영위하는 최상위 클래스의 삶! 당신을 초대합니다. 심해도시로 오세요!
유령의 천을 쓴 이가 다가와 말합니다. 「쿠드랴프카를 잠에서 깨워줘.」 짧은 꿈을 꾸죠. 그저 하염없는 즐거움을 누려보아요.
새카만 저택은 이곳을 더더욱 음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. 조용한 이 저택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?
보통 인계에서 수학여행은 관광지 여행이지만, <텐저린 탐정학원>에는 소문의 T클래스로 가기 위한 중요한 시험이 있다는 소문이 도는데...
밤이 깊자 늘어나기 시작하는 놀이공원의 손님들. 막막한 현실과 꿈같은 환상 사이에서 ... 작은 기적을 바라는 이야기
금서에 의한 추리 소설의 한 장면이 곳곳에서 일어납니다. 이 사건은 그중 하나의 일. 하나의 소문. 탐정들은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?
대법전의 마법사들은 미래가 관측되지 않는 한 이경에 대한 의뢰롤 받고, 원인을 찾으러 그곳으로 향합니다.
이것은 시작의 이야기, 이제 기점에 선 당신에게 묻는다. 당신은 어떤 풍경으로 걸어나갈 것인가-
방금 막 회수한 금서를 빼앗겼다! 그 행방을 쫓던 pc들은 마법 물품이 출품되는 옥션 샐비지에 도당한다. pc들은 출품된 금서를 낙찰받을 수 있을까?
만상晩霜으로 뒤덮인다. 지키고자 한 세계가, 함께하고자 맞잡은 두 손이, 나아갈 길을 찾아 헤매는 눈앞이. 누구 하나 이것을 원하지 않았음에도, 많은 이가 분명 막으려 했음에도, 세계의 섭리는 다만 잔혹하여, 만상萬象이 숨지고 있다.